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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국에서 '피아노’는 
클래식 피아노 혹은 노래에 반주를 하는
 악기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피아노도 솔로 악기로, 
MR을 틀고 퍼포먼스를 하며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퓨전 재즈라는 장르인데요. 
사실 재즈라기 보다는 
재지한 느낌의 팝이나 락을 추구합니다.
키보디스트 여운은
이러한 퓨전재즈를 하는 아티스트가 
거의 없는 한국에서 
퓨전재즈를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아직 생소한 장르이지만 퓨전재즈를 통해서
아이돌 위주의 한국 음악 시장에 다양성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퓨전재즈는 클럽이나 대학 축제에서도 
공연이 가능한 피아노 음악입니다. 
서서 연주하고 관객과 호흡하며 
직접 비트와 MR을 만들어서
 그 위에서 퍼포먼스를 합니다.
키보디스트 여운은
대한음악회, 세계 청소년 피아노 콩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08~2011 경희대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였고
'광해 왕이 된 남자', '뿌리 깊은 나무' 등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OST 편곡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또, 2013년 1월에는 디지털 싱글 Rainy café, 
2014년 1월에는 정규 1집 Cloud 1,
2014년 12월에는 정규 2집 Cloud 2를 
발매하였습니다.
2015년 6월에는 SBS 영재발굴단에 
피아노 전문가로 출연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 공연, 콘서트에 참여,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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